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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하락출발 후 낙폭 축소..中 장중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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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아시아 증시가 24일 하락 출발 후 낙폭을 만회하는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일부 증시가 장중 반등에 성공하며 방향성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전날 뉴욕증시 다우 지수가 4개월 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하며 급락마감된 탓에 아시아 증시도 일제 약세로 이날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중국 증시가 장중 상승반전 하는 등 장중 흐름은 상승세다.
HSBC 은행이 발표한 중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는 12개월 연속 기준점 50을 밑돌며 제조업 경기 위축을 보여줬지만 전월 대비로는 상승해 위안거리가 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3% 하락한 8983.27로 24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1.3% 급락 출발한 것에 비해서는 낙폭을 크게 줄였다. 1.1% 하락 출발했던 토픽스 지수도 낙폭을 0.5%로 줄이며 745.9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가와사키 중공업은 예상에 미치지 못 하는 회계연도 상반기(4~9월) 순이익을 발표한 후 장중 최대 6.82% 급락했다.
KDDI와 스미토모 그룹의 인수 소식에 지난 이틀간 36% 폭등했던 주피터 텔레커뮤니케이션스는 4% 이상 급락반전했다. 이날 KDDI와 스미토모 그룹의 주피터 인수 가격이 주당 11만엔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KDDI는 1% 안팎의 강세를 나타냈다.

소폭 하락으로 출발했던 중국 증시는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1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1% 오르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도 0.2% 상승 중이다.

HSBC 은행이 발표한 중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는 49.1을 기록해 12개월 연속 기준점을 밑돌았다. 하지만 전월 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가권지수는 0.1% 밀리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3% 상승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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