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미숙 “드세다고? 내가 얼마나 여성스러운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숙 “드세다고? 내가 얼마나 여성스러운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이미숙이 강하게 보인다는 자신에 대한 평가에 대해 언급했다.

이미숙은 23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JTBC 새 월화 드라마 ‘우리가 결혼 할 수 있을까’(극본 하명희, 연출 김윤철, 이하 우결수)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극중 이미숙은 남편 없이 두 딸을 키워낸 기세고 억척스러우며 돈을 최고의 가치로 아는 들자 역을 맡았다.

이미숙은 주로 강한 캐릭터를 맡는 것에 대해 “실제로는 여리고 여린 여자이다. 얼마나 여성스러운지 여러분들은 모를 것. 단지 연기자라는 일에 대한 열정 때문에 강하게 보이는 거지 여자로의 삶을 살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우결수’는 결혼식을 100일 앞둔 예비 신혼부부 혜윤(정소민 분), 정훈(성준 분)과 그의 가족들,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커플들의 결혼 이야기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이 드라마는 ‘결혼을 준비한다는 것은 결혼식과 혼수 준비가 아닌 함께 할 미래를 준비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 작품이다.
한편 ‘우결수’는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이미숙, 정소민 성준, 김영광, 한그루, 김성민, 정애연, 강석우, 선우은숙, 최화정, 김진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우결수’는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