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도 및 산하기관 등에 따르면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지난 19일 열린 임직원회의에서 오는 12월 용퇴의사를 밝혔다.
오는 29일 예정된 2건의 이사회도 산하기관장 해임 등과 관련해 관심을 끈다.
우선 연구원들의 진정서 접수와 경기도 감사를 받은 박명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의 거취와 관련된 이사회가 오는 29일 열린다.
각종 수당 부당수령과 노조 갈등을 빚어 온 고기철 한국나노기술원장 관련 이사회도 29일 예정돼 있다. 고 원장은 경기도 감사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경기도의회는 최근 감사원에 고 원장에 대한 감사청구를 신청한 상태다. 고 원장의 임기는 내년이다.
이에 앞서 성열홍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퇴직 직원(운전기사)의 투서와 관련해 이달 초 사직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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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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