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여성그룹 걸스데이가 멤버 지해의 탈퇴로 당분간 4인 체제로 활동한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지해가 이번 앨범 활동부터 부득이 팀에서 빠진다"며 "당분간 소진, 유라, 민아, 혜리 4명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더이상 지해가 걸스데이 멤버로 함께 할 수 없게 된 상황에 대해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먼저 전한다"며 "지해에게도 팬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6일 다섯번째 디지털싱글 '나를 잊지마요'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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