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헌법재판소는 예정대로 12일 유럽안정화기금(ESM)의 합헌 여부에 대해 판결하고, 같은 날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ECB)에서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작용한 것.
이날 범유럽권지수인 Stoxx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30% 상승한 272.37로 장을 마감했다. 국가별로는 영국 FTSE100지수가 0.02% 상승했고 독일 DAX지수는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며 1.27% 올랐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81% 상승했고 이탈리아 FTSE MIB지수와 스페인 IBEX35지수도 각각 0.84%, 0.85% 상승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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