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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41위 "플레이오프 아슬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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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최종전 윈덤챔피언십 41위, 다음주 페덱스컵 1차전 진출 '불투명'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양용은(40ㆍ사진)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아슬아슬하다.

양용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 서지필드골프장(파70ㆍ7130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챔피언십(총상금 5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쳐 공동 41위에 자리잡았다.
2~5번홀의 4연속버디로 초반에 기세를 올렸지만 이후 아이언 샷이 흔들리면서 5개의 보기(버디 2개)로 대부분의 스코어를 까먹었다.

전날 보다 순위가 6계단 더 떨어졌다.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예상순위는 127위, 최종 우승자에게 무려 1000만 달러(한화 약 113억원)의 천문학적인 상금을 주는 1차전(더바클레이스) 엔트리 125명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더욱 분발이 필요하다. 125위 로드 팸플링(호주)이 공동 33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저런 '경우의 수'를 감안하면 적어도 25위에서 29위까지는 진입해야 한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4언더파의 호조를 앞세워 1타 차 선두(14언더파 196타)를 차지했다. 버드 컬리(미국)와 팀 클라크(남아공)가 공동 2위(13언더파 197타)에서 추격하고 있는 양상이다.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제이슨 더프너(미국) 역시 7언더파의 '폭풍 샷'으로 공동 4위(12언더파 198타)로 올라서 우승사정권이다. '디펜딩챔프' 웹 심슨(미국)은 공동 10위(10언더파 200타)에 그쳤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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