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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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하지만 이는 이미 예견됐던 사항으로 오히려 실적이 바닥을 찍었다는 점이 투자포인트가 될 수 있다며 목표주가 4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KT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8% 감소한 355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실적 부진 전망은 이미 상반기내내 제기되어왔다는 점에서 실적 부진 우려보다는 오히려 2분기 실적이 '바닥'이라는 점에 투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통신업종 실적이 바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고, 통신주 배당 투자 최적기인 7, 8월이 맞물리면서 KT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2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하반기 완연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내년은 LTE 관련 설비투자비용(CAPEX) 감소 및 LTE 가입자 누적으로 인한 가입자당매출액(ARPU) 상승 효과로 인해 과거 정상 수준인 2조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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