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노메이트사와 업무협약, 중국 Y사와 3만3000㎡ 규모 포승지구에 투자
황해청은 특수가스산업분야의 선두중견기업인 ㈜이노메이트(대표이사 오재철)와 손잡고 중국자본 끌어들이기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노메이트는 이곳에 중국 가스회사인 Y사와 함께 ▲산업용가스 및 특수가스분야의 생산설비 ▲연구개발(R&D)센터 ▲물류센터 등을 짓기로 했다.
오재철 이노메이트 대표는 1990년대 초 국내 대기업에 몸담고 있을 때 ‘케미컬·가스 국산화 프로젝트’ 추진과 특수가스 산업에 진출한 특수가스분야의 전문가다. 중국의 공동투자기업인 Y사는 가스분야의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중국의 시장점유율 37%를 차지하고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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