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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사업' 엄청나게 잘되더니 3개월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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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여름철 무더위에 '이열치열(以熱治熱)'을 주제로 한 새로운 메뉴개발과 차별성으로 고객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들이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여나고 있는 것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주식회사 육칠팔이 운영하는 '강호동 치킨'은 론칭 3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올해 안에 300호점까지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다양한 메뉴들을 개발하고 인테리어, 캐릭터 등을 통해 차별성을 강조한 결과다. 알싸한 '고추장사치킨'과 옛날 방식으로 조리한 '바사삭 치킨' 등이 대표적인 메뉴다.
놀부도 온라인쇼핑몰 '놀부e-Shop(www.nolbooeshop.com)'을 통해 골라먹는 이열치열 세트를 출시했다. 기존에 10팩 기준으로 단품 판매하던 4가지의 탕 메뉴를 다양하게 섞어 소량 및 저가로 판매하기 위해 개발된 기획상품이다. 품목은 '육개장+황태국', '육개장+설렁탕', '황태국+육개장+설렁탕', '황태국+육개장+설렁탕+갈비탕' 세트다. 가격은 1만5000원에서 1만9500원까지 구성돼 있다.

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은 여름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보양식인 사골과 곰탕을 할인 판매한다. 한우 사골(2kg)은 35% 할인된 가격인 3만6400원에 판매한다. 또 곰탕(20팩)도 37% 할인된 7만380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치킨전문점 '치맥스'는 수원단국대 매장을 통해 메뉴 8종을 1인당 6900원에 무한리필하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메뉴는 후라이드치킨과 크리스피치킨, 양념치킨, 파닭치킨, 간장치킨, 갈릭누드치킨, 닭강정, 오리강정이다. 또 전국의 시, 군, 구별로 1호점은 가맹비를 면제해 주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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