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亞오전]중앙은행 경기부양에도 불구하고 '혼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중앙은행들의 경기부양책들이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4% 하락한 9047.46으로 6일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0.2% 떨어진 774.85로 오전장을 마쳤다.
5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영국중앙은행(BOE)의 양적완화 확대, 중국 인민은행의 예금·대출 금리 인하 등 중앙은행들의 경기 부양책이 쏟아졌다.

미국에서도 고용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7만4000건으로 전주 38만8000명에 비해 1만4000명 가량 감소했다.

이같은 호재에도 불구하고 미국 및 유럽의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그 이유는 ECB 등의 부양책이 생각보다 크지 않은 것도 있지만 중앙은행들이 일제히 대응에 나설 정도로 경기둔화 흐름세가 심각하다는 것이 시장에 위협으로 다가섰기 때문이다.
아시아 증시 역시 시장의 호재와 비관적 전망 사이에서 혼조 양상을 보였다.

중국 상하이주식시장 상하이종합지수는 11시 18분 현재 전일과 큰 차이 없는 2201.60을 기록 중이다.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0.23% 오른 2435.89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25% 내린 1만9759.52를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53% 내린 7348.92를 나타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