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비씨카드는 "비씨카드의 최대주주 KT가 이강태 비씨카드 상담역을 사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라며 "7월 중순경 이사회를 거쳐 이달 안에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종호 비씨카드 현 사장은 사임을 표명한 상태며, KT는 그동안의 공로를 감안해 이 사장을 비씨카드 부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같은 인사가 내정된 것은 비씨카드의 통신-금융 융합 작업에 가속도를 내기 위함이다. 이 전 사장은 금융경력이 없는 IT출신임에도 불구, 하나SK카드 사장 시절 카드업계에서 모바일카드 확산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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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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