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급식 쇠고기 축산물 유전자 검사 결과 공개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7일 급식 쇠고기에 대한 축산물 유전자 검사 실시 결과를 공개하며 문제 업체들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지역교육지원청별로 10곳씩 모두 110개 학교를 표본으로 선정하고, 납품 축산물에 대한 개체식별검사 등 식재료의 안전성을 진단해 왔다.
시교육청은 적발된 납품업체에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처분을 요구하는 한편 경찰에 형사고발할 계획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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