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은 11일 총 24개 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국가경쟁력 평가지수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반면 브라질(35.1점), 베트남(39.5점), 태국(42.6점), 중국(47.5점) 등은 전반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한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환경은 개인 정보 및 저작권 보호, 클라우드 산업 규정의 국제적 조율, 광역통신망 구축 등에서 선진국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정보보안, 사이버 범죄 예방 등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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