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31일 미 상무부는 1분기 GDP 성장률 수정치가 1.9%로 이미 발표된 추정치 2.2%보다 0.3%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다. 지난 4분기 성장률은 3%였다. 다만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9%에는 부합했다.
소시에떼 제너랄의 아네타 마코우스카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지출이 예상보다 다소 낮게 조정되면서 미국 GDP 성장률이 낮아졌다"며 "소비지출이 고용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최근 고용 둔화로 소비지출 회복세의 지속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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