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현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주요 여행사, 테마파크, 공연기획업체 및 의료기관까지 참가했다.
필리핀은 지난해 34만명이 한국을 방문하는 등 전체 방한시장 중 5위를 차지하는 큰 시장이다.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 K-Pop 등 한류에 대한 인기가 높고, 경제적으로 다국적 기업의 활발한 투자활동으로 높은 경제성장율을 나타내고 있어 향후 성장잠재력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사는 필리핀지사 개소를 통해 앞으로 한국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키, 단풍 등의 계절별 방한상품을 통한 단체관광객 유치 뿐만 아니라, 현지 기업체의 인센티브관광, 고소득층 대상 의료관광객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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