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배우 임수정(33) 주연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극중 할 말은 꼭 하고야 마는 독설작렬 아내로 변신한 임수정은 사랑스러운 외모와 완벽한 요리실력을 가졌지만 시도 때도 없이 쏟아내는 불평불만으로 남편을 질리게 하는 아내 '연정인'으로 완벽 변신했다.
또 임수정이 극중 선보이는 자연스러운 하의실종 패션과 옷을 훌렁훌렁 벗는 등의 생활연기는 결혼 7년 차 주부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며 인간적인 매력을 더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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