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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불법 유동 광고물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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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설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해 벽보,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적으로 막아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나선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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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부착 방지 시트는 이태원역~옛 중대용산병원과 이태원 소방서입구~폴리텍대학 구간 도로변 공공 시설물 450개 소에 설치된다.
설치 구역은 ▲1구역 이태원역~서빙고로 ▲2구역 서빙고로~서빙고 주민센터 ▲3구역 서빙고 주민센터~이촌역 ▲4구역 이촌역~옛 중대용산병원 ▲5구역 이태원소방서~폴리텍대학이다.

부착 방지 시트는 도로변에 설치된 가로등 교통신호기 등 공공시설물에 신규로 설치되며 파손 변형 노후된 부착 방지 시설은 교체될 예정이다.

용산구는 지난 2001년 청파로 원효로 백범로 효창원길에 473개 불법유동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한 이래 한강로 동부이촌동길 서부이촌동길 반포로 이태원로 두텁바위길 다산길 소월길 후암동길 등 곳곳 도로에 불법 유동광고물 부착 방지판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 교체했다.

지난해는 서울역~삼각지 전철역, 욱천고가입구~전자상가 녹지대, 이촌동 SK 한석 주유소~금강아산병원, 이태원관광특구입구~이태원 전철역, 용산구청~삼각지 전철역 등에 불법 유동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각각 설치했다.

이번 부착 방지 시트 설치로 불법 광고물의 무분별한 부착을 막고 광고물을 붙이더라도 금방 떨어지도록 함으로써 쾌적한 거리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 도시디자인과(☎2199-757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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