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에스엠·JYP 등 86개社, 내달 2일 업종 변경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2012년 정기업종심사'를 실시한 결과 86개사의 업종이 다음달 2일부터 변경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에스엠 JYP Ent. 차바이오텍 등 39사는 대,중,소분류가 모두 변경된다.
에스엠과 JYP Ent.는 음원사업분야 매출이 주된 영업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업종이 각각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 '기타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으로 실제 영업 내용을 반영하지 못함에 따라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으로 업종이 변경됐다.

차바이오앤은 연결제무제표 기준 바이오사업 비중이 높고 향후 이 분야 매출 비중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의료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제조업'에서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으로 변경됐다.

이어 마크로젠 과 SBS콘텐츠허브 , 엔케이바이오 등 26사는 중,소 분류가 변경됐고 메디포스트 , 크루셜텍 , KCC건설 등 21사는 소분류만 변경됐다.
상장법인 업종분류는 한국표준산업분류표를 기준으로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로 나눠진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정기업종 심사에서 업종변경 기업이 많이 발생한 것은 올해부터 코스닥상장법인 업종심사 체계가 변경됐기 때문"이라며 "기존에는 개별기업이 업종변경사유가 발생했다고 거래소에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에 한해 심사했지만 올해부터는 거래소가 전체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자료를 일괄 제출받아 업종변경을 심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국내이슈

  •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해외이슈

  •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