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TV가 다음 주 이마트를 통해 출시될 것이라는 내용을 올렸다.
그는 최근 구입했다는 애플TV에 대해서는 "최고 장점은 역시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콘텐츠를 스트리밍을 통해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스마트폰,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N스크린 전략에 따라 지난해 3월 다음TV를 설립했으며, 지상파 방송과 주문형 비디오(VO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TV 수신 장비를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