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고금리서 7% 저금리로..카드수수료도 1.5%까지 인하 추진
한나라당은 주택금융공사가 보증을 제공, 서민들의 기존 고금리(14% 수준)가 저금리(7% 수준)로 전환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약 20조원 수준까지 보증이 제공될 경우 연간 1조4000억원 가량의 이자 경감 효과가 있을 것이란 게 한나라당의 전망이다.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이자경감 정책이 실현되면 서민의 생계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계부채 구조의 건전화로 거시경제의 안정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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