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미국 미시간대학교 한국동문회(총 동문회장 이운형 세아제강지주 회장)는 2011년 한 해 동안 미시간대를 빛낸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로 황희철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55)와 이승훈 대불대학교 총장(52)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황 변호사는 1991년 동 대학에서 법학석사(LL.M.) 학위를 취득한 뒤 광주지방검찰청,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을 거쳐 법무부 차관을 지내다 지난해 8월 퇴직하고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총장은 1988년 동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대불대 총장직을 맡고 있다.
현재 한국 총 동문회장은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이 맡고 있으며, 약 1500명의 동문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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