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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 공장 신축..연 5천만대 스마트폰·태블릿PC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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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플래스크 는 2일 26억원을 투자, 공장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H&H 관계자는 "LCM사업부의 경우 매출액의 증가로 3년 전부터 생산시설이 부족해 2~3교대로 생산라인을 풀 가동하였던 상황이었고, 앞으로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의 소비 증가로 LCD모듈의 대형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수주물량의 증가로 인한 매출의 성장세를 감안하여 추가로 공장을 신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판암공장의 경우 중소형 LCD모듈(5인치 이하)을 연간 약 20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다. 대덕테크노밸리에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중소형 LCD모듈의 경우 연간 약 5000만대 정도의 생산능력이 추가로 늘어나게 돼 총 7000만대 정도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또한, 태블릿PC등에 사용되는 중대형LCD모듈(7인치~11인치)은 연간 약 300만대의 생산능력 및 신규로 진행하는 디렉트 본딩(Direct Bonding)은 연간 약 600만대의 생산능력이 새롭게 확보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렇게 되면 LCD모듈의 개발, 생산부터 Touch/Window Direct Bonding까지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 확보로 LCM 사업부의 경쟁력이 업그레이드 돼 매출 및 이익의 성장세가 한 층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시설투자는 회사의 보유자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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