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8달러 오른 104.89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63달러 하락한 107.38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두바이유가 중동 지역의 긴장감 속에 소폭 오른 반면 다른 유종은 중국 제조업 경기지표 부진과 미국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조인경 기자 ik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