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화환협회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대한주택보증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한국쌀화환협회 창립은 꽃 대신 사랑의 쌀로 구성된 경조사용 화환을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30여 개 쌀화환 업체가 지난 11월 26일 서울 여의도 대한주택건설회관에서 개최한 발기인대회의 결의에 따른 것이다.
한국쌀화환협회는 쌀화환의 저변확대를 통한 사랑의 쌀 기부문화 활성화와 국산 쌀에 대한 소비촉진, 건전한 경조화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쌀화환협회는 창립총회에서 기부미(1톤), 나눔스토어(1톤), 드리미(1톤), 기타회원사(1톤) 등 회원사들이 출연한 사랑의 쌀 4톤을 대한노인회에 기부했다. 이 쌀은 대한노인회에서 지정하는 전국 200개 경로당에 전달돼 노인무료급식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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