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신수지(세종대)의 2012 런던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대한체조협회는 1일 “신수지가 발목 부상 악화로 3일 열리는 프레올림픽 파견 최종 선발전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내년 1월 16일 영국 런던에서 막을 올리는 프레올림픽에는 총 5장의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다. 신수지의 갑작스런 이탈로 한국 대표로는 김윤희(세종대)가 단독 출전하게 됐다. 김윤희는 지난 전국체전에서 신수지를 제치고 일반부 금메달을 목에 건 주인공.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에서는 개인종합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이미 올림픽 티켓 한 장을 확보했다. 지난 9월 손연재(세종고)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결선 11위를 기록해 출전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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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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