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문화관에서 독창적 미래주택 세대 전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래의 아파트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면 SK건설의 개포동 주택문화관 '뷰 갤러리(VIEW Gallery)'를 찾으면 된다.
21일 SK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주택문화관 뷰갤러리 전시용 세대에서 입주민 편의와 실용성을 크게 높인 창의적 미래주택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전시용 세대는 71m²?95m²?123m² 등 세 개 주택형이다. 이 공간에 적용된 실용공간은 내년 분양하는 아파트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에너지와 공간 효율도 높였다. 거실 천장에 이동식 조명을 설치해 필요한 곳에 조명을 집중 또는 분산해 불을 켤 수 있다. 거실 한쪽 벽은 전동식 이동벽체로 디자인돼 취향에 따라 서재 등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신희영 SK건설 상품개발본부장은 "뷰갤러리 전시용 세대에 적용된 실용공간 시스템을 내년 분양하는 SK뷰 아파트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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