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HMM 이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녹색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업의 환경 경영, 사회적인 책임 준수 등을 평가해 인증을 해주는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한국인정원이 주관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환경 파괴, 에너지 및 자원 고갈, 기후 변화 등으로 고통 받는 세계시민의 일원으로서 녹색경영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업의 책임 경영을 다하고 개인과 가족, 공동체의 행복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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