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 체결은 네팔 예금신용보증공사의 예금자보호법 제정 작업에 대해 정책자문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별도 예금보험기구의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예보 관계자는 "MOU 체결에 따라 네팔의 예보제도 선진화 작업이 더욱 가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승우 예보 사장도 체결식 이후 가진 네팔 예보 사장과의 면담에서 "양국 예금보험기구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국제적 정합성을 갖춘 예보제도가 네팔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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