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우선협상 기간 마감을 불과 몇 시간 남겨놓은 19일 저녁 늦게 롯데와 3차 협상을 가졌으나 서로 견해차가 커 협상이 타결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대호는 새로운 팀에 둥지를 틀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FA 우선협상 전부터 영입 의사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가 유력하다.
이상미 기자 ysm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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