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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일왕, 감기와 기관지염 증세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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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재현 기자]아키히토 일왕이 감기와 고열, 기관지염 증세 등으로 6일 오후 8시께 도쿄대 병원에 입원했다. 아키히토는 다음달 78세가 된다. 입원 기간 중 일왕의 공식 업무는 왕세자 나루히토가 맡는다.

아키히토는 그의 부친 히로히토가 지난 1989년 사망하면서 왕위를 이어받았다. 그는 올해초 일본 지진과 쓰나미 피해 때 이례적으로 TV연설을 했으며 부인 미치코(77)와 피해지역을 둘러보기도 했다.

아키히토는 2002년 말 전립선암이 발견돼 2003년 초 수술을 받았으며, 2008년에는 부정맥과 장출혈로 고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2009년부터는 연설이나 외국 귀빈 미팅등과 같은 공식적 업무를 줄여왔다. 올해 2월에는 도쿄대병원에서 심장검사와 동맥경화 증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백재현 기자 itb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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