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한상의 "중기 적합업종 선정 민간주도 취지 살려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동반성장위원회의 2차 중소기업 적합업종ㆍ품목 결정에 대해 민간주도의 동반성장 취지를 다소 약화시킨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수봉 대한상공회의소 조사1본부장은 이날 "대중소기업간 대화와 협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위원회 권고로 일부 적합업종이 선정된 점은 민간주도의 동반성장 취지가 약화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번 결과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양보하여 만들어낸 성과라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9월 1차 16개 품목에 이어 이번에 25개 품목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되고 MRO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면서 동반성장 정책의 성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동반성장 정책 추진에 있어 기업자율과 시장경제원칙을 준수하여 사회적 합의의 의미를 더욱 살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