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외환은행 IT본부장 '제1회 아시아경제 금융IT포럼'서 강조
김 본부장은 이날 아시아경제신문과 금융보안포럼이 공동 주최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경제 금융IT포럼' 강연자로 나서 "IT가 발전하면서 내부 직원에 의해 대량의 정보가 손쉽게 유출될 수 있는 경로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 내부의 인식 제고가 중요하다고 김 본부장은 강조했다. 앞서 외환은행은 지난 5월 IT 부문에 추가로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도 했다.
김 본부장은 "정보보안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마케팅 등 현업부서와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며 "서로 협력해 보안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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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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