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이벤트가 열리는 특설무대에 총 4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다양한 영상기법을 통한 기술분석 시스템을 마련,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레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레슨은 4대의 카메라로 촬영한 이벤트 참가팀의 공연 영상을 코치들이 직접 보면서 중요 포인트별 동작들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팀들은 원포인트 레슨이 끝나면 레슨 내용을 반영해 다시 공연을 선보이고, 추후에 DVD로 이 영상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8일까지 댄스스포츠 UCC를 직접 촬영해 유투브(YouTube)에 등록한 후 자신의 UCC가 등록된 해당 유투브 주소(URL)와 인적사항, 응모 동기 등을 간단히 적어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담당자에게 이메일(superseries@hyundaicard.com)로 보내면 된다. 응모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5명까지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 댄스스포츠' 티켓이 주어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댄스 박스' 이벤트를 통해 아직은 비인기 종목인 국내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동호회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애호가들에게 세계 최고의 선수들로부터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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