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스코, 태국.터키에 재해복구 성금";$txt="송효석 포스코타이녹스 법인장(왼쪽)이 지난달 26일 태국 방콕에 소재한 ‘수해구호 지휘센터’에서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가운데)에게 200만 바트의 수해 지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size="358,341,0";$no="20111103083643390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는 최근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본 태국과 터키에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태국은 지난 7월부터 석 달간 중·북부 지역에 계속된 홍수로 인해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기고 약 800만명의 국민이 수해를 입었으며 37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7월 태국 냉연 생산업체인 타이녹스를 인수한 포스코는 같은 날 포스코타이녹스 출범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수해로 인해 연기한 바 있다. 이번 수해 지원금은 태국 수재민이 홍수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는 데 보태질 예정이다.
앞서 포스코는 홍수 피해를 본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를 방문해 긴급구호봉사를 전개했다. 현지에 급파된 구호봉사단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 및 사우디아라비아 알투와르키그룹 구호단과 함께 텐트·담요·밀가루·쌀·콩 등의 긴급구호품을 수재민에게 전달했다.
포스코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긴급구호키트를 제작해 국내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중국·인도·대만 등의 재해지역에 전달하고 구호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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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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