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검찰은 굽타가 지난 2008년부터 2009년 1월까지 헤지펀드인 갤리언의 라자라트남 전 공동창업자에게 비공개 정보를 유출했다고 주장했다.라자라트남은 이미 재판에서 징역 11형에 재산몰수 등을 선고 받았다.
굽타는 변호사를 통해 혐의가 '근거없다'고 일축했다. 주식거래도 하지 않았고 정보를 유출하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대가로 이익을 나눠갖지도 않았다면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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