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호주 위원장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BFM 라디오 인터뷰에서 "유로존 채무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선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자금 규모를 증액하고 의사 결정 과정을 빠르게 하기 위해 EU 협약을 개정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로존 국가들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유로존 부채위기를 해결하고 세계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지지 않게할 설득력있는 방안을 제시하라는 압력을 G20국가들로부터 받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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