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는 27일 3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대비 18% 감소한 49억4000만달러(주당순이익 94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이 예상한 주당순익 1.17달러에 크게 못미쳤다.
3분기 동안 발레의 철광석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64% 증가한 8790만t을 기록해 2008년 3분기 사상 최대 수준이었던 8580만t 기록을 경신했다. 철광석 판매 가격은 평균 t당 151.30달러로 1년 전보다 18%나 상승했다.
같은 기간 니켈 생산은 30% 늘어난 5만8000t, 구리 생산은 46% 증가한 8만4000t으로 집계됐다. 칼륨 생산량도 7.3% 늘어난 16만6000t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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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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