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 유로존 정상들이 민간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는 그리스 국채 1000억유로를 손실 상각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와 관련, 오늘 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민간 채권단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EU 정상들은 유로존이 민간채권자들의 손실 상각에 따른 그리스 은행들의 자본 확충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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