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제일모직의 남성 캐릭터 브랜드 ‘엠비오(MVIO)’가 21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12 S/S 서울패션위크 남성복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컬렉션의 주제인 ‘플라스틱 맨(Plastic Man)’은 ‘남들에게 보여지고 싶은 또 다른 나의 모습을 형상화한 가상의 캐릭터’를 의미한다.
미래의 병원으로 꾸며진 무대 위로 레드, 블루 등 플라스틱 블록 색상의 의상을 입은 모델과 의사나 간호사 가운을 입은 모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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