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선관위, 부자재 투표 13만3594명 투표용지 발송
부재자신고인 중 허위 또는 본인의사에 의한 신고로 인정되지 않은 2명, 선거권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1명 등 총 3명에 대해서는 투표용지를 발송하지 않았다.
특히 이번 서울시장보궐선거의 부재자투표는 별도의 부재자투표소가 설치되지 않고 거소투표 방법으로 실시됨에 따라 투표용지를 우송받은 유권자는 집이나 병원 등에서 투표용지 해당 후보자 난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이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10월26일 오후 8시까지 관할 구위원회에 도착될 수 있도록 우편(무료)으로 송부하면 된다.
한편 부재자신고인이 투표용지를 송부 받았으나 부재자투표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10월 26일 선거일에 주민등록지의 해당투표소에 가서 이미 받은 부재자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반납하고 투표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