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구 인센티브 사업비 1억 원 지역특색을 살린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자
이로써 올 한해 전국과 서울시 단위의 모든 일자리사업 분야 공모에서 성북구가 상위권을 휩쓸며 최다 수상 실적 기록을 세우게 됐다.
성북구는 전 분야에 걸쳐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지만 특히 사회적기업 허브센터 운영 등 특수사업에 대한 평가와 단체장의 관심도 분야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 점수를 획득했다.
구는 서울시로부터 교부받게 될 우수구 인센티브 사업비 1억 원을 지역 특색을 살린 일자리창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8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브랜드 일자리 사업 전국 경진대회’ 사회적기업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9월에는 ‘서울시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번 인센티브 평가 결과를 발판 삼아 단순 수치상으로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아닌 단 하나의 일자리를 창출하더라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보다 안정된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북구 일자리정책과(☎920-2321)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