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회의에서 “미국에서 비준했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덩달아 빨리 비준해야할 이유가 없다”면서 “우리나라는 덩달아 나라가 아니다”고 이같이 밝혔다.
손 대표는 “이대로 한미 FTA 가면 월가의 시위 분노의 시위가 우리나라에도 덮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 밖에 손 대표는 한 언론사가 주최한 세계 지식 포럼에 참석한 마이클 샌델 하버드 대 교수와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들과 함께 오찬을 했다고 소개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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