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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87 드림라이너' 베일 벗는다..한국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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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보잉은 오는 18일 '2011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서울에어쇼)'에서 보잉787 드림라이너를 한국에 첫 공개한다. 787 드림라이너는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787의 국내 고객과 협력사의 기대작으로, 이번 에어쇼에서 단연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보잉은 또한 사일런트 이글(Silent Eagle) 관련 기술과 AH-6i 경공격 정찰 헬기 등 최첨단 보잉 상용기 및 방위 산업 기술과 역량을 뽐낼 예정이다.
팻 게인스 보잉코리아 사장은 "보잉의 서울에어쇼 참여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한 장기적인 지원과 국내 항공사들과의 견고한 관계를 잘 보여 준다"며 "지난 60년 이상 지속해 온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의 항공우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에어쇼에서 보잉 상용기(BCA) 부문은 787 드림라이너의 한국 첫 공개 이외에도, 787-9 드림라이너, 747-8 인터콘티넨탈 여객기와 화물기, 보잉 상용기의 최신 기종인 737MAX를 모형으로 전시한다.

보잉 디펜스, 우주, 안보 부문(BDS)은 다목적 전투기 사일런트 이글의 차세대 조종석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일런트 이글 조종석 시스템이 일반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일런트 이글의 멀티미션 역량은 3D 방식의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시키로 했다.
이와 별도로 이번 에어쇼 기간 대한민국 공군의 F-15K 슬램이글 최첨단 전투기, 미 육군의 AH-64D 아파치 다목적 공격 헬기, 미 공군의 C-17 글로브마스터 III 수송기의 비행 시범 있을 예정이다. AH-6i 경공격 정찰 헬기와 대한민국 공군의 치누크 헬기는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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