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연정의 4개 당 지도부는 이날 유로존에 대한 지원 조치를 골자로 한 EFSF 개편안 투표를 놓고 논의를 가졌으나 합의에 실패했다며, 11일 다시 만나 논의키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유로존 내에서 EFSF 확충을 위한 개편안에 대해 회원국중에는 말타와 슬로바키아만 의회비준을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슬로바키아의 이베타 라디코바 총리는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총리직을 그만둘 수 있다며 합의를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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