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캠코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 지주사는 캠코가 출자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지원하는 프로젝트관리회사(PMC) '레인트리'에 주주로 참여키로 의향서를 제출했다.
캠코는 이미 지난달 30일 1차 선정위원회를 열었으며, 오는 4일 최종 집계를 통해 주주들을 확정한다. 이후 빠르면 내주 중 발기인 총회를 열고 레인트리 설립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지주사 외에도 PMC설립 과정에 다수의 증권사, 자산운용사들이 참가신청했으며, 캠코 측은 확실한 자금 동원력 및 계획을 갖고 있는 금융사들만을 주주로 받아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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