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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F1 티켓 판매 순항...K팝 연계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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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오는 10월14~16일 전라남도 영암에서 개최되는 '2011 F1(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의 일부 좌석이 매진되는 등 티켓 판매가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F1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그랜드스탠드의 I/J석이 매진된데 이어 고가에 속하는 A석도 곧 판매가 완료될 것으로 전해졌다. 그랜드스탠드 I/J는 F1 머신의 질주를 비교적 긴 시간 동안 관람할 수 있는 자리이며, A는 출발과 골인 장면, 각종 이벤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당이다.
일주일 전 기업부스 판매를 완료한데 이어 주요 좌석의 매진 행진을 이어가는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조직위의 설명이다. 특히 조직위는 순조로운 티켓 판매가 K팝 공연과 유명관광지 관람 등을 연계한 전략이 주효한 덕분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관심을 모으는 K팝 공연은 15일 예선전 이후 열리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티아라, 레인보우, FT아일랜드, 다비치 등 인기 그룹이 흥겨운 무대를 연출한다. 티켓 구매자에게는 또한 목포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무안 생태갯벌공원, 영암 도기문화센터, 담양 죽녹원, 보성 녹차밭 등 유명관광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난 해와 달리 올해 대회는 티켓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K팝과 지역 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와 연계한 효과가 주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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