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0명 중 9명 이상은 이력서 사진이 최종 합격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중 49.5%는 서류전형 준비 시 가장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하는 항목으로 ‘자기 소개서’를 택했다. 이어 경력 기술서가 29.2%로 뒤를 이었다.
특히 43.2%는 이력서 사진 촬영을 위해 나름의 전략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호감 가는 표정'이 36.9%로 가장 많았고, '증명사진을 잘 찍는 사진관 정보'가 33.5%로 뒤를 이었다. 이어 '포토샵 능력' 14.0%, '메이크업' 6.7% 등이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최근 이력서 사진을 선호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3개월 이내에 촬영된 이력서 사진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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