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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D 이모저모] 왓슨 "승부처는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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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승부처는 까다로운 그린."

'브리티시오픈의 전설' 톰 왓슨(미국ㆍ사진)이 15일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송도IBD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두고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파72ㆍ7087야드)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그린의 난이도가 높아 결국 퍼팅이 우승컵의 향방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왓슨이 바로 브리티시오픈을 다섯 차례나 제패했던 선수다. 2009년에는 특히 '환갑투혼'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2위를 차지했고, 올해 역시 스코틀랜드 특유의 악천후를 극복하며 홀인원까지 작성해 빅뉴스를 만들었다. 이번 대회 역시 베른하르트 랑거(독일)와 '우즈의 이웃사촌' 마크 오메라(미국), '디펜딩챔프' 러스 코크란(미국)과 함께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왓슨은 "아이언 샷에서부터 홀 위치를 감안한 정교한 그린 공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애덤 스콧(호주)과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우승하면서 최근 PGA투어에 불고 있는 '롱퍼터 열풍'에 대해서는 "밸리퍼터까지는 이해하지만 그립을 아예 턱을 대고 하는 롱 퍼터는 스트로크로 볼 수 없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곁들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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