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 개선은 화물 접수부터 배송 및 비용 지불 과정까지 서비스 이용 전반에 걸쳐 이뤄졌으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물론, 충청, 전라, 경상 지역 등 전국적 규모로 진행됐다.
아울러 페덱스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용산 전자상가, 구로, 삼성 지역까지 운영되는 셔틀의 수를 하루 1대 더 추가함으로써 아시아 및 유럽 지역으로부터의 수입 물품 배송 서비스도 강화했다. 한국과 중동 구간의 항로를 확충해 수송시간도 1~2일 단축시켰다.
채은미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전국 고객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노력"이라며 "전담 물류팀이 없는 중소기업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특송 서비스를 이용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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