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소, '조성아 루나' 새 모델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애경(대표 고광현)의 메이크업아티스트 브랜드 '조성아 루나'가 올 가을 메이크업 신제품 모델로 배우 최윤소를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배우 최윤소, 조성아 루나 새 모델

최윤소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아홉 가지 신비로운 향기를 가진 여인 '구향'역으로 출연 중이며 올 초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 여동생으로 출연한 바 있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늘씬한 몸매로 인기를 얻으며 '웃어라 동해야'에서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부주방장 백유진 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애경 측은 "최윤소는 유리알 같은 광택피부와 화려한 마스크를 가지고 있어 루나 2011 가을룩이 표현하고자 하는 고급스럽고 귀족적인 메이크업에 가장 잘 어울린다"며 "섹시하면서도 신비로운 최윤소의 이미지와 곧 출시할 루나 가을 메이크업의 컨셉트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윤소를 모델로 한 루나 2011 가을메이크업 신제품은 오는 9일 GS샵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